![“총 전시면적 1908평”…현대차그룹, ‘2025 서울모빌리티쇼’ 출격 [사진제공=현대차그룹]](https://pimg.mk.co.kr/news/cms/202504/02/news-p.v1.20250402.3faaf7b8aa7342248941d9a7a09a66aa_P1.jpg)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오는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총 1908평에 달하는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국내 소비자들과 만난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킨텍스 제1전시관 내에 약 787평 면적의 부스를 마련하고 신차 3종을 포함해 총 18대 차량을 전시한다. 기아도 약 758평의 부스에서 차량 14대를 선보이고, 제네시스도 약 363평 부스에 콘셉트카와 양산차 도합 총 9대 차량을 전시한다.
먼저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하고 ‘더 뉴 아이오닉6’, ‘더 뉴 아이오닉6 N라인’ 디자인을 처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9, 아이오닉5 N DK 에디션, 캐스퍼 일렉트릭,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엑시언트 FCEV 등 친환경차만 10종을 내놓을 방침이다.
기아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첫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 이와 함께 EV3부터 EV4·EV6 GT·EV9 GT에 이르는 기아 브랜드 전기차를 총망라하고 기아가 처음 선보이는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도 함께 전시한다.
제네시스는 콘셉트카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GMR-001 하이퍼카, GV60 마그마 등 4대를 선보인다. 양산차로는 ▲GV60 부분변경(2대) ▲GV70 전동화 부분변경 ▲GV80 쿠페 블랙 ▲G90 등 5대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