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GT' '마이바흐 SL' 연내 국내 출시
상반기 별 'AMG GT'
AMG 2세대 완전변경 모델
균형미 갖춘 스포티한 외관
레이싱카 매력 한층 더 높여
하반기 별 '마이바흐 SL'
역사상 가장 스포티한 모델
장인정신·정교한 디테일까지
컨버터블로 오픈카 경험 제공
상반기 별 'AMG GT'
AMG 2세대 완전변경 모델
균형미 갖춘 스포티한 외관
레이싱카 매력 한층 더 높여
하반기 별 '마이바흐 SL'
역사상 가장 스포티한 모델
장인정신·정교한 디테일까지
컨버터블로 오픈카 경험 제공

상반기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가 출시된다. 이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AMG' 브랜드의 2도어 쿠페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이 차는 △균형미를 갖춘 스포티한 외관 △액티브 롤 스태빌리제이션(차량 수평 유지 기술)이 적용된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뒷바퀴 조향 기술) 등 첨단 시스템으로 AMG 라인업의 장점인 '레이싱카'로서의 매력이 더욱 높아졌다. 나아가 효율적으로 구성된 실내 공간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장점이 녹아든 다양한 편의사항 등을 통해 일상에서도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하반기에는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델은 지난해 8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공개된 바 있다. 공개 당시 마이바흐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팬들에게서 큰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모델은 마이바흐 브랜드 패턴을 차량 내·외관 디자인 요소로 적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이바흐가 적용된 만큼 섬세한 장인정신, 정교한 디테일의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특성에 'SL'의 역동적인 주행 감각과 오픈카를 경험할 수 있는 컨버터블 기능도 담겼다.

SUV 모델의 선택지도 넓어진다. 벤츠 전기 SUV 모델 EQE SUV의 고성능 트림인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 SUV'와 EQE SUV 트림 라인업 중 가장 긴 주행거리(WLTP 기준)를 자랑하는 'EQE 350+ SUV'가 연내 출시된다. 수입 준대형 SUV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GLE의 새로운 트림 'GLE 350 4MATIC'도 올해 시장에 나온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연내 G 클래스, E 클래스, S 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해 특별함을 원하는 벤츠 팬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선택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 사회를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출범해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회사와 한국 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작년 누적 기부금 52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수입차 업체 중 최대 규모다. 사회공헌위원회는 환경, 교통안전,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 지역사회 공헌, 어린이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문화적·경제적, 디지털 격차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 고통받는 아동과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기관 설립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한결같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최상위 모델 라인업 강화를 통해 고객들의 높은 안목과 다양한 수요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 혁신 기술과 폭넓은 브랜드 활동으로 삼각별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