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대 판매’ KGM, 튀르키예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상’ [사진제공=KG모빌리티]](https://pimg.mk.co.kr/news/cms/202501/17/news-p.v1.20250117.702d37929aac492383ec847760cc2425_P1.jpg)
KG모빌리티(KGM)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지난해 1만1870대 판매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 ‘2024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4 튀르키예 판매 및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튀르키예 자동차 대리점 및 모빌리티 협회(ODMD)가 매년 주최는 시상식이다. 튀르키예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알려졌다. ODMD 심사위원단은 튀르키예 대학교수와 컨설턴트, 매거진 자문위원 등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1.2만대 판매’ KGM, 튀르키예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상’ [사진제공=KG모빌리티]](https://pimg.mk.co.kr/news/cms/202501/17/news-p.v1.20250117.97dbccbf257b4faa9d1c89782a8850f0_P1.jpg)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총 1만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의 5배가 넘는 성장세를 달성했다. 특히 토레스 EVX를 5094대 판매해 전기차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KGM은 지난해 KGM 곽재선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신년 첫 행보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 27개국 기자단을 비롯해 대리점 대표와 마케팅 담당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대규모 토레스 EVX 론칭 및 시승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KGM 관계자는 “튀르키예 시장에서 지난해 2023년 대비 5배 이상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제품력과 판매 성장세를 앞세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올해도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O100 등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