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2025 포뮬러E 한국 멕시코시티 E-프리’ 성료 [사진제공=한국타이어]](https://pimg.mk.co.kr/news/cms/202501/13/news-p.v1.20250113.36623e58441b4023aace99bd56f5eaa1_P1.jpg)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의 시즌11 경기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프리’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E 시즌11의 2라운드 경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시즌 첫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타이어가 지원한 포뮬러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안정적인 주행을 뒷받침했다.
![한국타이어 후원 ‘2025 포뮬러E 한국 멕시코시티 E-프리’ 성료 [사진제공=한국타이어]](https://pimg.mk.co.kr/news/cms/202501/13/news-p.v1.20250113.cd52e39b12bb440ba66b53b607d213c7_P1.jpg)
치열한 경쟁 끝에 ‘닛산 포뮬러E 팀’ 소속 ‘올리버 로랜드’ 선수가 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E 팀’ 소속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2위,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3위에 올랐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 99X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E’ 팀이 58점으로 큰 점수차를 내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닛산 포뮬러E 팀’이 27점으로 2위, ‘재규어 TCS 레이싱’이 3위였다.
최인호 한국타이어 중남미 담당 상무는 “한층 강화된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F1 머신보다 30% 빠른 1.86초의 제로백(0-100kph)을 구현하며, GEN3 차량 대비 36% 향상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며 “최적화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등으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