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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허영인 회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신수현 기자
박홍주 기자
입력 : 
2025-01-08 17:17:32
수정 : 
2025-01-08 19: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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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을 받아 취임식과 저녁 무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두 사람은 종교와 가치관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취임식 후 한국 경제에 관심 있는 미국 의원들과 만나 인맥을 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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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정용진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당일 저녁 무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무도회에는 트럼프 부부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실세로 꼽힌다. 두 사람 모두 기독교 신자인 데다 자유주의적 가치관 등 공통 관심사도 지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파악됐다.

허영인 회장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받았다. 허 회장은 취임식 참석 후 한국 경제에 관심이 있는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 만나 인맥을 쌓을 예정이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우오현 SM그룹 회장도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수현 기자 /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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