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동여주도,]](https://pimg.mk.co.kr/news/cms/202501/07/news-p.v1.20250107.90e10210f14545f1bee2602ed5e3110b_P1.jpg)
전통주 큐레이션·유통 플랫폼 ‘대동여주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주와 예술 작품의 협업 에디션 ‘고운달 X 장욱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에디션은 국내 최초 위스키 마스터 블렌더 이종기 명인의 전통 증류주 ‘고운달 백자 10년 숙성’과 한국 현대미술 거장 장욱진 화가의 대표작 ‘강_1987’의 특별 에디션 판화를 결합한 게 특징이다.
‘고운달’의 시그니처인 달항아리 주병에 ‘강_1987’을 레이블로 적용했다. 서랍형 아트 케이스를 활용해 상단에는 고운달 백자, 하단 서랍에는 장욱진 화가의 친필 사인 및 에디션 넘버링이 표기된 에디션 판화 작품을 배치했다.
이종기 명인의 ‘고운달’ 10년 숙성 버전은 이번 협업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문경 오미자로 빚은 와인을 2차례 반복 증류하고 전통 백항아리에서 10년간 숙성해 완성했다.
이 제품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에비뉴엘 잠실점 특별 전시 및 ‘2025년 설 선물세트 카탈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50세트 한정으로 예약 판매된다.
이세민 대동여주도 대표는 “앞으로도 주류 시장에 특화된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전통주 시장의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