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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미래대학교,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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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미래대학교는 지난 6일 ㈜아쿠아픽에서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왼쪽부터 조승현 산학협력단장, 김교일 동양미래대학교 총장, KIBA 이계우 회장, KIBA서울 박관병 회장) >
< 동양미래대학교는 지난 6일 ㈜아쿠아픽에서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왼쪽부터 조승현 산학협력단장, 김교일 동양미래대학교 총장, KIBA 이계우 회장, KIBA서울 박관병 회장) >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는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orea Industrial Business Association, 이하 KIBA)와 지·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KIBA와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G밸리 발전을 위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 직업·평생교육 혁신과 지원, 지역 현안 해결 등 동양미래대학교와 KIBA가 협업할 수 있는 모든 분야가 망라되어 있다.

특히, KIBA 소속 기업이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을 소개하고 채용, 인턴십, 현장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칭)산학한마당을 동양미래대학교에서 공동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이 우수한 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업무 협약의 핵심이다.

KIBA는 산업단지의 발전과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의 27개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연합하여 설립된 경제단체이다.

이계우 KIBA회장(㈜아쿠아픽 대표이사)은 “1968년 구로공단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를 기억하고 있다. KIBA는 G밸리를 포함한 전국 27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융합형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박람회는 지·산·학이 서로를 이해하는 매우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며 “G밸리는 1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이 약 60%를 차지하는 도심형 단지로 G밸리에 소재한 기업들은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실무 역량이 있는 인재의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동양미래대학교와 업무 협약은 기업의 성장과 취업이 증가하는 기업과 대학 간 상생 협력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동양미래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서남권에 위치한 유일한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1965년 개교한 이래 고숙련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교일 총장은 “대학은 산학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평생직업 교육과 외국인 거주민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동양미래대학교는 이러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G밸리에 소재한 지자체,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지역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IBA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G밸리를 넘어서 전국의 산업단지 소재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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