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참여한 콘텐츠IP 사례인 ‘안녕자두야’ [사진출처=코레일유통]](https://pimg.mk.co.kr/news/cms/202411/20/news-p.v1.20241120.5623d1099e4843b8aff40539f9bea697_P1.jpg)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인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은 ‘콘텐츠 IP 마켓 2024’에서 K-콘텐츠 산업과 철도 플랫폼의 협력 사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콘텐츠 IP 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K-콘텐츠를 기반으로 플랫폼과 유통 등 여러 산업을 연결해 새로운 IP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올해 ‘콘텐츠 IP 마켓 2024’는 △1:1 비즈니스 상담회 △콘텐츠 IP 성과 전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IP의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1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행사에서 철도 이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콘텐츠 IP 성과 부스를 운영하고, 20일 ‘빌드업 리더스 오디세이 프로그램’에서 중소 콘텐츠 기업과의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코레일유통은 지난해 11월 콘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5월 콘진원 ‘IP 라이선싱 빌드업’ 사업의 플랫폼사로 참여해 중소 캐릭터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수원역 카페 트리핀을 ‘안녕 자두야(야툰즈)’의 캐릭터와 협업한 콜라보 매장으로 재단장했다.
캐릭터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김천 자두 애플티’ 등 신규 음료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유입 증가로 매출도 상승했다.
다음달부터는 ‘무더지와 흙덩이(블리쏠)’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칫솔, 치약 등 구강용품을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근한 IP 상품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