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 52.5% 기록
해외 소모품 매출 고성장
고마진 소모품 매출 53%
해외 소모품 매출 고성장
고마진 소모품 매출 53%
클래시스가 올해 1분기에 해외 소모품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8일 클래시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04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클래시스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전 분기 대비 7%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전 분기 대비 21%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52.6%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전 분기 대비 6.0%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국가에 추가로 설치한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와 볼뉴머(Volnewmer)에서 나오는 유상 소모품 주문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난 덕분”이라며 “소모품 매출 비중이 53% 수준으로 올라오면서 80%에 근접하는 매출총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소모품 전체 매출액은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집속초음파(HIFU)와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관련 소모품 매출이 모두 증가했고, 특히 브라질과 태국에서 HIFU 소모품 주문량이 크게 늘었다. 국내에서는 슈링크 유니버스 시술 확대로 유상 소모품 주문량이 늘며 8개 분기 연속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의 장비 설치 확대를 위한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