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 펀드 8935억원 규모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의 벤처펀드 선정을 마무리했다.
28일 중기부는 “총 4463억원을 출자해 46개 펀드 8935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신생·소형 벤처캐피털 전용 ‘루키리그’ 펀드가 10개(2113억원) 선정됐다. 창업기획자, 기술지주회사 등이 지역 초기 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지역창업 초기 펀드는 8개(362억원)가 선정됐다. 소상공인 전용 펀드로 처음 신설된 라이콘 펀드 5개(250억원),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창업 초기 펀드 6개(1437억원)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벤처펀드는 3개월 내 조성을 전제로 대부분 올 상반기 내 결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