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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속보] “미국 워싱턴 여객기 추락 현장서 시신 18구 수습”< CBS>

안서진 기자
입력 : 
2025-01-30 14:04:33
수정 : 
2025-01-30 14: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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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소방당국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소방당국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추락 사고로 최소 18명이 사망했다.

29일(현지시간) CBS는 현지 경찰은 현재까지 사고 현장에서 최소 18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아직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 8시53분쯤 워싱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 상공에서 아메리칸항공 자회사 PSA의 소형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미군 블랙호크 헬기와 충돌해 포토맥강으로 추락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헬기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 미군 등이 포토맥강에서 수색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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