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서비스 부문

KT는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콴다' '모아진'과 같이 고객 선호를 반영한 구독 상품들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또한 'KT 스팸차단 서비스'를 KT 이용자 단말에 무료 적용하는 등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AI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KT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 '요고'는 최저 3만원부터 최대 6만9000원까지 총 13개 구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추가 데이터와 KT 멤버십 VIP등급 혜택을 제공한다.
10주년을 맞이한 '패밀리박스'는 가족 간 부족한 데이터나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는 가족 대상의 종합 혜택 앱으로, 가입 단계부터 가족 유형을 11가지로 세분화해 '영유아 자녀 가족' 유형 선택 고객에게 'KT 홈캠 안심' 할인 혜택을 안내하는 등 고객에게 꼭 맞는 차별화된 혜택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KT는 지난해 장기 고객 혜택을 개편해 모바일 이용 고객에게만 한정했던 혜택을 유선 고객으로까지 확대했으며 인터넷·TV 상품만 이용하는 고객도 이용 기간 합산 5년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쿠폰과 같은 모바일 중심 혜택에 고객이 선호하는 로밍 할인, OTT 구독 할인을 추가하고, TV VOD 할인과 PC안심 1개월 이용과 같은 인터넷·TV 고객을 위한 혜택을 추가했다.
또 KT는 MZ세대 및 외국인 등 고객 유형별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T의 영타깃 브랜드 'Y(와이)'를 통해 5G 데이터 2배 제공, 스마트기기 요금 할인, 20대 전용 혜택 플랫폼 앱 'Y박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