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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면 커지고 AI로 똑똑해진 갤럭시 Z

입력 : 
2024-09-25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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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7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폴더블 폼팩터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를 선보였다. 특히 갤럭시 Z 폴드6는 삼성전자 폴더블의 혁신 헤리티지인 대화면을 적용했다. '플렉스윈도'를 활용하는 갤럭시 Z 플립6의 '플렉스모드' 또한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더욱 극대화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부여한다.

아울러 직선형의 견고한 마무리로 더 날렵해진 디자인과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무게는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한다. 특히 커버 스크린에 새로운 비율을 적용해 제품을 접었을 때 더 자연스러운 바(Bar) 타입과 같은 사용성을 제공한다.

외부 충격을 보다 분산시킬 수 있도록 듀얼 레일 힌지의 구조와 설계를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화면의 재질을 강화해 화면 주름도 개선됐으며, 강화된 '아머 알루미늄' 프레임과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2'를 적용해 더욱 강력한 내구성도 제공한다.

아울러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는 폴더블과 대화면에 최적화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생산성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삼성 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가 작성한 내용을 번역해 요약·정리해 준다. 자동으로 서식을 변환해주는 '노트 어시스트'에는 '음성 녹음 텍스트 변환' 기능을 추가했다.

또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에 적용된 갤럭시 AI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보다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구글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더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에는 최신 '구글 제미나이' 앱이 탑재돼 AI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는 '어시스턴트'를 호출할 수 있다. 사용자가 화면 하단의 모서리를 쓸어 올리거나 '헤이 구글(Hey Google)'이라고 말하면, '제미나이 오버레이(Gemini overlay)'가 실행돼 정보 습득과 글쓰기, 계획 수립 등 다양한 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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