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부동산

둔촌주공 입주 앞두고 "불법 중개 꼼짝마"

김유신 기자
입력 : 
2024-08-26 17:49:49
수정 : 
2024-08-26 20:17:43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가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를 앞두고 불법 중개행위 근절 기획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강동구 전체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주요 법 위반 사례와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불법 중개행위 자제 요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정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현장점검을 통해 집값 담합, 허위 매물, 과장광고, 무자격자 중개 등도 점검한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 대대적 점검 나서
서울시가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를 앞두고 불법 중개행위 근절 기획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강동구 전체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주요 법 위반 사례와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불법 중개행위 자제 요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정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현장점검을 통해 집값 담합, 허위 매물, 과장광고, 무자격자 중개 등도 점검한다.

이는 오는 11월 말 전국 최대 규모인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가구)이 입주를 앞두고 불법 중개행위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둔촌동과 성내동 일대 부동산 중개사무소 269곳 중 97곳(36%)이 최근 6개월 이내 개설하거나 이전했다.

서울시는 신규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경쟁 과열로 불법적 방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한 스팸 전화, 문자 발송 등 개인정보 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사례를 조사해 위반 사실을 관련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김유신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