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https://pimg.mk.co.kr/news/cms/202505/23/news-p.v1.20250523.f514f652d7374b4bac675fde30c8ac05_P1.jpeg)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3일 “40년만의 계엄을 일으킨 내란 세력과 함께할 일 없고, 30년만의 IMF 사태 일으킬 퍼주기를 확책하는 환란 세력은 지적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기자들에게 “이준석 후보는 결국 내란 세력과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까 예측된다”고 말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이처럼 적었다.
그는 그러면서 “어떻게 쓸지도 대답 못하면서 우선 100조에 군침 흘리는 이재명 환란 세력이 오늘도 뻥 공약을 들이밀며 어떻게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 할지 궁금하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지난 18일 첫 대선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인공지능 예산 100조원’을 포함한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오후 사회분야를 다룰 2차 대선 TV 토론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