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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3만3000명 우정사업본부 전직원, 네이버클라우드 기반 인터넷PC 쓴다

김태성 기자
입력 : 
2025-02-14 15:46:28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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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우정사업본부의 클라우드 기반 인터넷PC사업을 수주하여 3만3000명의 전직원이 AI가 탑재된 인터넷 PC를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맞춤형 생성형 AI와 브라우저 '웨일'을 지원하여 최적의 업무 환경과 보안을 목표로 하며,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VD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공공 비즈니스 리더는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가 고성능 DaaS 서비스 제공과 보안 강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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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우정사업본부의 클라우드 기반 인터넷PC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 3만3000여명의 우본 전직원이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인터넷 PC를 쓰게 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 X’ 기반의 우본 맞춤형 생성형 AI를 제공하고 네이버 브라우저인 ‘웨일’을 추가 지원해 최적의 업무 환경 구축과 보안을 모두 잡는다는 목표다.

또한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지닌 SK브로드밴드와 협업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돕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VDI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공공 비즈니스 리더는 “이번 우정사업본부 DaaS 사업의 주요 목표는 고성능·고품질의 DaaS 서비스 제공은 물론 한층 강화된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DaaS 서비스가 업계 최고의 레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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