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믹스(대표 차지훈)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는 공동 서비스하는 PC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에서 설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 설날 이벤트 설확행’은 ‘라스트 카오스’ 채널을 통해 복주머니를 모아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내용이다. ‘신나게 달리기’ 및 ‘라스트 카오스 채널’에서 누적 202.5km를 달리면 특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웹툰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웹툰 캐릭터 마루NPC를 통해 참여하는 ‘세뱃돈을 지켜라!’가 진행되며 미니게임을 통해 보유한 세뱃돈에 따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푸른뱀의 해를 맞아 초롱이 NPC와 한복 코스튬을 입고 함께 사진을 찍는 커뮤니티 이벤트와 전체 이용자를 대상의 아이템 쿠폰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도 공개됐다. 테일즈런너의 대형 업데이트 시리즈인 ‘라스트 카오스’의 여섯 번째 신규 맵 ‘심연의 악마신전’이 추가됐다. ‘심연의 악마신전’은 8명이 협동해 다양한 퍼즐과 장애물 구간을 넘고 제한 시간내에 보스를 쓰러뜨리는 방식이다.
또 설날을 기념한 청운사 한복, 등나무 한복 등의 신규 복장 아이템도 출시됐으며 설 특별 상점도 운영된다.
테일즈런너 이재준 PD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설날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도 재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