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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MBTI따라 맞춤형 보험 NH손보 업계 첫 출시

김혜란 기자
입력 : 
2025-07-15 17: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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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이 MBTI에 따른 담보를 추천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 'NH헤아림MBTI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다양한 성격 유형에 맞춘 14개의 담보를 제공하며, 특히 직장 내 정신건강 이슈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가입은 만 19세에서 6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료는 40세 기준으로 남성 7210원, 여성 7220원에 설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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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이 MBTI(성격유형지표)에 따라 필요한 담보를 추천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 'NH헤아림MBTI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타인의 걱정을 잘 들어주는 '감정형(F)' 고객에게는 '보이스피싱 보장' 담보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외향형(E)' 고객에게는 '골절 진단비' 담보를 추천하는 식이다. 보이스피싱이나 골절 진단비를 포함해 우울증(기본), 통풍(사고형·T), 원형 탈모(직관형·N) 등 총 14개 담보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직장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

가입은 농협손해보험 모바일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가능하다. 만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1년이며, 보험료는 40세 기준 모든 담보를 최소 가입금액으로 설계할 경우 남성 7210원, 여성 7220원 수준이다.

[김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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