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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협력사들과 ‘2025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

박소현 기자
입력 : 
2025-04-03 16:56:01
수정 : 
2025-04-03 1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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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250여 개 협력사와 함께 ‘2025년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열고 중점 추진 전략과 제품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품질 향상 및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곽재선 회장은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강조했다.

KGM은 올해에도 신모델 출시를 통해 내수 시장 및 글로벌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여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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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협력사들과 ‘2025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 [사진제공=KGM]
KGM, 협력사들과 ‘2025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 [사진제공=KGM]

KG모빌리티(KGM)가 250여 협력사들과 ‘2025년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열고 올해 중점 추진 전략과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등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기 용인 소재 KG써닝리더십센에서 열린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박장호 대표이사, KGM 파트너스 박경배 회장(경기산업 대표)을 비롯한 250여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파트너스 데이 행사는 KGM 파트너스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KGM의 주요 정책과 중점 추진 전략 등을 공유하는 콘퍼런스, 특강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최고의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품질 향상 등 파트너사와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과 KGM과 파트너사간 분과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곽재선 회장은 “지난해 안정적인 부품공급과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에 만전을 기해준 파트너사 덕분에 KGM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을 수 있었다”며 “KGM과 파트너사는 상생의 동반자로서 우리 모두 자동차산업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서로 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을 통한 내수 시장 공략 강화와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해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은 물론 글로벌 SUV 전문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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