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8km 달리는 전기 SUV”…아우디 Q6 e-트론, 8290만원부터 출시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https://pimg.mk.co.kr/news/cms/202503/18/news-p.v1.20250318.440ec5d7061042b19f59bfecb876dd21_P1.jpg)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국내 시장에 8000만원대부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 준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6 e-트론은 ▲Q6 e-트론 퍼포먼스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SQ6 e-트론 등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국내 판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468km 달리는 전기 SUV”…아우디 Q6 e-트론, 8290만원부터 출시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https://pimg.mk.co.kr/news/cms/202503/18/news-p.v1.20250318.3e0dd4f2f14a42fd8795569860e354a1_P1.jpg)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조립한 100㎾h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Q6 e-트론은 PPE 플랫폼과 800V 아키텍쳐와의 최적의 호환성으로 주행거리와 충전성능이 향상됐다. 복합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Q6 e-트론 퍼포먼스와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이 468㎞,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400㎞, SQ6 e-트론은 412㎞다.
유럽 WLTP 기준 최대 270㎾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기준 10분 충전으로 주행거리 약 255㎞를 확보한다. 더 뉴 Q6 e-트론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안정성 역시 입증했다. 특히 성인 탑승자 보호 점수는 91%를 획득했다.
![“468km 달리는 전기 SUV”…아우디 Q6 e-트론, 8290만원부터 출시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https://pimg.mk.co.kr/news/cms/202503/18/news-p.v1.20250318.3110c318bdfe4e6e99c9f72c831c75cf_P1.jpg)
Q6 e-트론 퍼포먼스와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최고출력 225kW과 49.4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합산 출력 285kW와 전축 28.04kg·m, 후축 59.1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SQ6 e-트론은 합산 출력 360kW와 전축 28.04kg·m, 후축 59.1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4초에 불과하다. 전 모델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다.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서스펜션,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Q6 e-트론에는 어댑티브 S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어떠한 노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의 가격은 8290만원부터,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8990만원부터,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690만원부터, SQ6 e-트론은 1억1590만원부터 시작(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재 기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