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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전투기는 한국에 없었다”…‘K-방산 역작’ KF-21, 고난도 공중 기동

최기성 기자
입력 : 
2025-10-18 09: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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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첨단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지난 17일 ADEX 개막을 알리는 비행에서 고난도 공중 기동을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KF-21은 한국 공군의 노후 전투기인 F-4, F-5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로, 내년 6월까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대한민국은 미국, 러시아, 유럽 등과 함께 초음속 전투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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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보라매 [사진제공=공군]
KF-21 보라매 [사진제공=공군]

‘K-방산 역작’ KF-21 보라매가 고난도 공중 기동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국산 첨단 전투기는 KF-21 보라매는 지난 17일 ‘2025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을 알리는 비행에 나섰다.

KF-21은 8분 가량 고속 급선회, 배면 비행, 수직 상승 등 역동적인 선회와 비행으로 뛰어난 기동성을 선보였다.

KF-21은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2022년 7월 최초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KF-21은 한국 공군의 노후 전투기로 3세대인 F-4, F-5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다.

폭 11.2m, 길이 16.9m, 높이 4.7m다. 최대 속도는 마하 1.8, 최대 항속 거리는 2900km, 전투 반경은 1000km, 최대 탑재량은 7.7톤에 달한다.

KF-21이 지난달까지 1500회 이상 시험 비행했다. 내년 6월까지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KF-21 개발이 완료되면 대한민국은 미국, 러시아, 유럽 등에 이어 초음속 전투기 독자 개발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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