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보라매 [사진제공=공군]](https://pimg.mk.co.kr/news/cms/202510/18/news-p.v1.20251018.9a3c918b5b934342b970ec5dff8324e8_P1.jpg)
‘K-방산 역작’ KF-21 보라매가 고난도 공중 기동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국산 첨단 전투기는 KF-21 보라매는 지난 17일 ‘2025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을 알리는 비행에 나섰다.
KF-21은 8분 가량 고속 급선회, 배면 비행, 수직 상승 등 역동적인 선회와 비행으로 뛰어난 기동성을 선보였다.
KF-21은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2022년 7월 최초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KF-21은 한국 공군의 노후 전투기로 3세대인 F-4, F-5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다.
폭 11.2m, 길이 16.9m, 높이 4.7m다. 최대 속도는 마하 1.8, 최대 항속 거리는 2900km, 전투 반경은 1000km, 최대 탑재량은 7.7톤에 달한다.
KF-21이 지난달까지 1500회 이상 시험 비행했다. 내년 6월까지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KF-21 개발이 완료되면 대한민국은 미국, 러시아, 유럽 등에 이어 초음속 전투기 독자 개발 국가가 된다.